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5일 천안시 축구협회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공원 서울 이랜드 FC 단장과 허점범 천안시축구협회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5일 천안시축구협회서 스폰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천안시축구협회는 이번 스폰서 업무 협약을 통해 천안서 진행되는 서울 이랜드 FC의 홈경기 10경기 동안 천안종합운동장 내 현수막 광고를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허점범 협회장은 “천안서 개최하는 서울 이랜드 FC의 홈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상호 협력해 천안의 축구 열기 활성화뿐 아니라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박공원 단장은 “서울 이랜드 FC가 천안이 연고가 아니지만 이렇게 천안시축구협회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천안 시민들이 천안에서 치러지는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천안종합운동장서 FC안양과 경기가 예정돼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천안서 개최하는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의 입장수입 전액은 천안시 유소년 축구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dolyng@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