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최주환이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최주환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옆구리 부분에 통증이 생겼고 결국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김태형 감독은 "일단 서울에서 검사를 받은 뒤 상황을 볼 생각"이라며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주환은 12일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두산은 1군 엔트리에 내야수 이병휘를 등록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