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오지환의 결승타가 결정적이었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11 21: 35

"오지환의 결승타가 결정적이었다".
LG가 삼성을 꺾고 3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6일 수원 KT전 이후 3연패 마감.
선발 케이시 켈리는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3승째. 8번 포수로 나선 유강남은 선제 솔로 아치를 포함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켈리가 8이닝을 정말 잘 던졌고 정찬헌도 안타를 맞았지만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정말 잘했다. 그리고 오지환의 결승타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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