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결승골' 첼시, 프라하 원정서 1-0 신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4.12 08: 03

첼시가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시노보 스타디움서 열린 프라하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FA) 8강 1차전 원정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둔 첼시는 19일 안방에서 4강 진출 확정을 노린다.
에뎅 아자르가 빠진 첼시는 부담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원정이라는 어려움도 따르면서 프라하를 압도하지 못했다. 첼시는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후반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첼시는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고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했다. 결국 첼시는 후반 13분 페드로 대신 아자르를 투입, 승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첼시는 후반 31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알론소가 헤더슈팅으로 득점,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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