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벤져스4' 향한 뜨거운 러브콜→'연예가중계' 단독 인터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4.12 09: 24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배우들이 개봉에 맞춰 내한하는 가운데, 국내 방송 관계자들도 이들을 모시기 위해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 그중에서 국내 방송사로는 유일하게 KBS2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가 성사됐다.
12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어벤져스4' 팀은 오는 15일 진행되는 KBS2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 참석한다. 현재 인터뷰에 참석할 배우 등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어벤져스4' 주역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를 비롯해 안소니 루소 감독,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대표 등이 내한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어벤져스4'가 대망의 마지막 시리즈인 만큼 역대급 내한 규모를 자랑했고, 특히 대한민국은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돼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이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한국을 방문해 취재할 예정이다.
이에 국내 방송 관계자들도 '어벤져스4' 배우들을 모시기 위해 앞다퉈 섭외 요청을 보냈고, 그야말로 '어벤져스4'를 향해 러브콜이 쏟아졌다. 그러나 아시아 정킷이 한국에서 진행되기에 인터뷰가 100개를 훌쩍 넘고, 짧은 일정 탓에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어서 정중히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이 가운데, KBS2 '연예가 중계'와는 단독 인터뷰가 성사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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