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는 위대한 선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한 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는 포그바였다. 그는 지난 19경기 동안 9골-7도움을 기록하며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적설이 떠오르며 주춤한 상황. 그는 지난 2월 18일 첼시와 FA컵 득점 이후 아직 골이 없다. 포그바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영입 손짓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는 포그바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세미루는 12일(한국시간) 비인 스포츠 등 유럽 언론에 게재된 인터뷰서 "포그바는 어느 팀에 합류하더라도 환영받을 선수다. 그는 위대한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물론 카세미루는 이적이 확정됐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그는 "만약 그가 우리팀에 합류한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며 "물론 그가 아직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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