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인턴기자] 컴투스가 유럽 지역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2019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를 시작한다.
지난 6일 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장기흥행 지역인 유럽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9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를 개최했다.
‘2019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는 ‘서머너즈 워’가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유럽 지역 유저들과 컴투스의 접점을 확대하고, 게임을 통한 즐거움을 직접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19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는 독일,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요 국가의 총 5개 도시에서 열린다.

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첫 번째 투어 행사에는 ‘유저 간 토너먼트 대결’ ‘게임 지식을 바탕으로 한 퀴즈 대결’ 등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 유럽컵 본선 우승자 디지피(DGP)도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다.
암스테르담 도심의 한 카페에서 펼쳐진 암스테르담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포함해 약 120여 명의 유저가 참석, 8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컴투스는 추첨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굿즈 등 선물을 증정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기념품도 제공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첫 선을 보인 ‘2019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는 5월 독일 베를린, 6월 프랑스 리옹, 7월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8월 독일 쾰른에서 마무리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럽 유저들과 소통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마련해 ‘서머너즈 워’의 입지와 브랜드 파워를 넓혀갈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