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측 "필로폰 투약 혐의 관련 없어..드라마 촬영 중"[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4.12 19: 33

배우 양세종 측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영화배우 양모 씨와 “관련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굳피플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양세종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모된 배우와 관련해 언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관련없다. 양세종은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양세종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날 연합뉴스TV는 영화배우 양 모씨가 이날 새벽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호텔 근처 도로에서 찻길을 뛰어다니다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 당시 양 씨는 경찰에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며 난동을 부렸고, 마약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양 씨의 마약 구매 경로와 동반 투약자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씨는 최근 유명 영화와 지상파 인기 드라마에서 활동한 배우로 알려졌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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