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근무 5일 만에 휴가를 받았지만 억울해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스페인 하숙'에서는 근무 5일만에 자유시간 6시간을 선물받는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정남은 멋지게 차려입은 채 콧노래를 부르면서 길거리를 활보했다. 하지만 연 가게가 하나도 없었고 그는 "어떻게 이런날 휴가를 받았나"며 괴로워했다.

결국 배정남은 "사람도 없고 날씨도 흐리고 아무것도 없고. 1도 안 여네. 나의 자유가 이렇게 끝이 나나. 억울해. 현실이 일해야 될 팔자이가 보다"라며 숙소로 돌아갔다. / nahee@osen.co.kr
[사진] '스페인 하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