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성장한' 몬스타엑스, 월드투어에 쏠린 기대감[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4.13 11: 53

차근차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2019년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다시 시작되는 월드투어에 쏠린 기대감과 관심도 크다. 
몬스타엑스는 오늘(1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의 시작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를 개최한다.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오는 14일까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세계로 나간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꾸준한 ‘성장돌’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발휘할 예정이다. 차곡차곡 쌓은 성장의 경험치로 무대를 꽉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지난 2월 발표했던 정규2집 TAKE.2 ‘위 아 히어’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만큼, 또 성장한 몬스타엑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셋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전 세계 팬들을 만나 몬스타엑스의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몬스타엑스의 콘서트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투어에 쏠리는 관심과 기대감도 당연하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는 팀인 만큼, 단독콘서트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보여줄 몬스타엑스의 저력이다. 
월드투어 뿐만 아니라 오는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석해 지난해 ‘징글볼’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 팬들을 만나기도 한다. 월드투어 일정 공개만으로도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은 만큼 기대가 크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다시 한 번 글로벌 영역 확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북미 투어 당시에도 높은 완성도로 극찬을 받으며 해외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던 바. 세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더욱 성장한 몬스타엑스의 저력과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