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퓨처스리그 첫 손맛 봤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13 16: 21

김주찬(KIA)이 퓨처스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 5일 광주 키움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주찬은 13일 함평 기아챌린저스필스에서 열린 상무와의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진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주찬은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상무 선발 정동윤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공략해 110m 짜리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12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2사 2,3루에서 KIA 김주찬이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sunday@osen.co.kr

김주찬은 4회초 수비를 앞두고 최정민과 교체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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