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진호가 박명수가 롤모델이라고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이용진과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진호는 신동엽을 존경하지만 롤모델은 아니라고 했다. 이진호는 “신동엽을 정말 존경한다”며 “하지만 MC의 꿈이 없어서 롤 모델까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진호는 “박명수가 롤모델이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라 10년전 리즈시절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박명수 처럼 뜬금없는 게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놀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