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13일 자신의 SNS에 "coachella day 1 clear !!! you guys are seriously the best , Thank you for the crazy energy you showed us tonight. I LOVEEE YOU GUYS(코첼라 첫 번째 날이 끝났다. 관객분들 정말 최고였다. 오늘 밤 우리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주셔서 고맙다. 난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니의 뒤에는 '블랙핑크'라고 적혀있다. 특히 제니는 혀를 내민 채 윙크를 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또다른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손을 한 곳에 모으고 있다. 제니는 "A night to remember(기억해야할 밤)"이라고 감동받은 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블랙핑크는 12일 오후(현지시간)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히트곡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휘파람’을 비롯해 제니의 솔로곡 '솔로'까지 열창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관객들은 "BLACKPINK IN YOUR AREA"를 외치는 등 떼창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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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핑크 제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