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할시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콜라보 첫 무대 성사[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4.14 14: 42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에서 호흡을 맞춘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선다. 
14일(한국시간) ‘빌보드 뮤직 어워드’ 공식 SNS에 “BTS+harsey. WORLD TV PREMIERE PERFORMANC. It’s happening. Wednesday, May 1 on NBC”라는 글을 게재,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콜라보 무대를 예고했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최고 여자 가수상 후보에 오른 할시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BTS. HALSEY WORLDWIDE DEBUT’라는 예고 영상으로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무대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NBC의 ‘Saturday Night Live’(이하 SNL)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것에 이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한 할시와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14일 오전 7시 37분경 유튜브 실시간 조회수로 1억건을 넘으며 전 세계 최단 시간 신기록으로 1억뷰를 돌파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