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에 맞은' 채은성, 발목 타박상 교체 [현장 SNS]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14 15: 34

LG 채은성이 발목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채은성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목을 맞았다. 트레이너가 나와 부상 부위를 매만졌고 다시 타석에 들어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초 수비에서 전민수로 교체됐다. LG 홍보팀은 "채은성 선수가 왼쪽 발목 타박상을 입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회말 1사 2,3루 LG 채은성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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