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한용덕 감독, "4안타 친 최재훈, 오늘 경기 수훈선수"[생생인터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4.14 18: 21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이 연패 탈출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3차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4연패 탈출과 함께 8승(11패) 째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 장민재가 5⅓이닝 2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안영명(1⅔이닝)-김범수(⅓이닝)-박상원(1이닝)-정우람(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수의 호투가 이어진 가운데, '안방마님' 최재훈은 4안타 경기를 펼치며 공격 중심에 섰다. 1회 홈런을 날린 최재훈은 2-2로 맞선 연장 10회초 균형을 깨는 적시타까지 날렸다.

한화 한용덕 감독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 /pjmpp@osen.co.kr

경기를 마친 뒤 한용덕 감독은 "우리 선수 모두가 중요한 시점에 큰 집중력을 발휘하며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선발 장민재가 좋은 피칭으로 큰 역할을 해줬다. 최근 공수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 최재훈이 오늘 경기의 수훈 선수다. 오늘 경기 4안타로 축하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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