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홍종현부터 윤아까지 다시 만난 '왕은 사랑한다' 팀 '의리'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14 20: 08

'왕은 사랑한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뭉쳤다. 
배우 박환희는 13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환희가 배우 홍종현, 오민석,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좌 종현 우 윤아 민석. 왕든든"이라며 동료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드라마가 끝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이어지는 출연진의 인연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홍종현 분)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홍종현과 윤아가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한 가운데, 박환희가 극 중 린의 여동생 단 역을, 오민석이 악역 송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환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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