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팀이 아이콘의 칭찬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에서는 각국의 챌린저들이 두 번째 드림스타 아이콘의 노래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 대표팀을 비롯해, 일본, 폴란드, 프랑스 대표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해 대결을 펼쳤다. 먼저 프랑스 팀이 무대를 펼쳤다. 프랑스 팀은 아이콘의 '리듬 타'를 선곡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바비는 "저희 무대를 어떤 춤을 추는지 육안으로는 처음 보는데 되게 새로웠다. 일단 춤을 저희보다 훨씬 잘 추시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구준회 역시 "커버 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본인들의 안무를 추는 것 같이 자기 옷을 입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도 영상 찾아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아이는 "마지막 필살기에서 놀랐다. 원래 기존의 안무랑 다른 새로운 안무를 만들었다. 멋있는 퍼포먼스를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칭찬했다.
아이콘의 칭찬을 들은 프랑스 팀 멤버들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칭찬과 조언에 감사하다. 저희 진짜 열심히 했다. 매일 같이 만나 연습을 했다. 우리가 노력한 사실을 알아봐줘서 감사하다. 저희 무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테이지K'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