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가 새로운 감독 아래서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구자철은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도움을 올리면서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새로 부임한 마틴 슈미트 감독 아래서 어시스트를 배달한 구자철은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1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선발출전한 구자철은 1-1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중원에서 넘어지며 오른발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이 공을 받은 리히터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구자철의 시즌 첫 도움.
한편 지동원은 출전 명단서 제외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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