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좋은 흐름 이어가는게 중요"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16 16: 37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게 중요하다”. 
삼성은 올 시즌 2승 1패 후 3연패를 되풀이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6일 포항 키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흐름이 좋을때 이어가야 하는데 3연패를 두 차례 당했다. 상승세를 이어가야 좋아진다”고 말했다.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는 지난주 타율 3할8푼9리(18타수 7안타) 1홈런 6타점으로 제 모습을 되찾았다. 이에 김한수 감독은 “러프가 (득점권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스윙하고 있다. 러프 뿐만 아니라 나머지 타자들도 실패하더라도 과감하게 휘둘러야 한다”고 공격적인 승부를 강조했다. 

16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야구장에서 ‘2019년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삼성 김한수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한편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동엽(좌익수)-이학주(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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