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측 "'어벤져스: 엔드게임' 심의中, 완료되면 홈페이지 공개"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4.16 17: 18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급 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영등위 측이 "완료되면 곧바로 홈페이지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측 관계자는 OSEN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등급 심의가 아직 완벽하게 마무리되지 않았다. 오늘 안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정확한 시간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완료되면 곧바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이날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를 시작한다고 알려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등위의 등급 분류가 마무리되는 동시에 예매를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측도 OSEN에 "대한민국 공식 심의를 16일 저녁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오후 6시 이후 2D 예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오는 18일 오후 6시 이후 4DX, 3D, IMAX 3D 예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19일 이후에는 전 포맷을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팬들의 엄청난 관심이 쏠린 만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가 오픈되면 접속자 폭주 및 서버 마비 등이 예상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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