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캡틴’ 김주찬, 5번 DH 선발 출장...이범호 벤치 [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4.16 18: 00

KIA 타이거즈 ‘캡틴’ 김주찬이 1군 복귀와 동시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지난 4일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캡틴’ 김주찬이 복귀했다. 복귀와 동시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리 통증을 다스리고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 12~13일 2경기에 나서 4타수 1홈런을 기록하고 이날 1군 콜업됐다.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16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허리 통증에서 회복한 김주찬은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KIA는 최원준(3루수)-류승현(1루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김주찬(지명타자)-이창진(중견수)-이명기(우익수)-박찬호(유격수)-한승택(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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