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이 '아이돌룸'에서 한국 생활 비화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은 '글로벌 오락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 외국인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얼굴을 알린 뒤 솔로로 데뷔한 사무엘은 미국 LA 출신이다. 올해 18살인 그는 한국 생활 9년 차였다.
![[사진] 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https://file.osen.co.kr/article/2019/04/16/201904161901773415_5cb5ab1ec58b6.jpg)
이에 사무엘은 "한국 생활 9년 차다. 인생의 절반을 한국에서 보냈다. 배고플 때 외국 음식 말고 밥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언어는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하다. 그런데 한국에서 꿈을 꾸면 꿈에서 한국어를 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