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아이즈원, 1위 5관왕→스케치북 이벤트…원더나인 데뷔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4.16 19: 23

아이즈원, JBJ95, 펜타곤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즈원이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에서는 원더나인 데뷔부터 아이즈원의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가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원더나인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원더나인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언더나인틴’에서 선발된 9명의 연습생들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1위 전도염, 2위 정진성, 3위 김태우, 4위 신예찬, 5위 정택현, 6위 유용하, 7위 박성원, 8위 이승환, 9위 김준서가 바로 그 주인공. 원더나인은 청춘을 노래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 ‘우리들의 이야기’와 ‘스포트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더 쇼' 캡처

핫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아이즈원은 네이비와 민트로 조화를 이루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발매 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올레타’로 봄의 요정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모모랜드는 ‘암 쏘 핫’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내적 댄스를 일으키는 퍼포먼스는 모모랜드의 노래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이날의 엔딩 요정은 연우였다.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붙들었다.
[사진] '더 쇼' 캡처
펜타곤은 중독성 넘치는 ‘신토불이’로 펜타곤만의 개성을 내뿜었다. ‘봄눈’을 통해서는 이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두 가지 매력을 다 갖고 있는 펜타곤이지만, 아쉽게도 이날 굿바이 무대인지라 다음 행보를 기약하게 됐다.
JBJ95는 ‘어웨이크’로 최강 듀오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다이아는 ‘우와’로 감탄사를 내뱉게 하는 비주얼 파티부터 흥겨운 댄스 파티를 열었다.
이밖에 드림노트의 ‘하쿠나 마타타’, 1TEAM의 ‘습관적 바이브’, 에버글로우의 ‘봉봉쇼콜라’, 핫플레이스의 ‘TMI’, 카밀라의 ‘넘어가’, 성리의 ‘그게 너라서’, 해시태그의 ‘프리즘’, 강시원의 ‘클릭 클릭’, S.I.S의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더 쇼’에서는 다음주 슈퍼주니어 D&E의 컴백도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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