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키움)의 완벽투가 빛났다.
안우진은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최고 152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어 던지며 위력을 발휘했다. 조상우는 8회 2사 만루 위기를 잠재우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키움은 삼성을 4-0으로 꺾고 3연전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안우진은 경기 후 “포항구장은 중학교 전국대회 이후 처음 왔다. 등판할때마다 1회 1회 신중하게 던지고자 한다.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 잘했다고 평가받으니 편안하게 하고자 하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8회에도 던지고 싶었으나 투구수가 많아 교체해주신 것 같다. 경기를 치를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공격적으로 임하고 볼넷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