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면, 울산으로 모여라!”
전국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자랑하는 울산현대가 방어진체육공원에 위치한 미포구장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U-12(12세 이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으로, 축구선수를 꿈꾼다면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울산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4/17/201904171639772902_5cb6d8c678c97.jpg)
이번 공개 테스트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5월 18일 오후 2시 1차 테스트가 열리고, 합격자에 한해 19일 오후 2시 추가로 평가를 진행한다.
울산현대 유소년팀(U-18, U-15, U-12) 코칭스태프 및 유소년 스카우트가 심사에 나서 슈팅과 드리블 등 기본기를 관찰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평가한다.
중점적인 평가 지표는 개인기술, 스피드, 기본기와 실전 경기를 통한 경기 감각 등이다. 울산 U-12팀은 올해 참가한 첫 대회인 금석배에서 우승을 거둔 전국 최강팀이다.
단순히 성적 뿐만 아니라, 현대중(U-15), 현대고(U-18)와 울산대로 이어지는 유스 시스템을 갖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구단에 유소년 전담 영어 강사를 두고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육성하며 훗날 선수들의 해외 진출 시 기본 소양이 될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이에 더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여, 육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선수를 길러내는데 힘쓰고 있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