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주은, 동갑내기 김구라에 "친구, 우리 말 놓기로 했잖아"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17 23: 34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김구라와 말을 놓은 사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했다.
강주은은 등장하자마자 김구라에게 "우리 말 내려놓기로 했잖아. 구라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당황하면서 "최민수 형을 떼어놓고 생각하면 가능하다"라며 말을 흐렸다. 

그러자 강주은은 "구라 까고 있지 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구라에 대해 "너무 좋은 분이다. 친구 해야겠다 싶더라"라고 칭찬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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