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태진아x강남, 친화력으로 성공한 값진 한끼[어저께TV]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4.18 06: 50

‘한끼줍쇼’ 태진아와 강남, 역시 친화력 대장의 출격이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무대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고, 특유의 재치와 친화력으로 ‘한끼줍쇼’를 사로잡았다.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간이었다. 
태진아와 강남은 이날 서울 강남 자곡동에서 한끼 동무 찾기에 나섰다. 태진아와 강남은 유쾌한 무대로 ‘한끼줍쇼’ 오프닝을 시작하면서 출발부터 좋은 에너지를 줬다. 두 사람은 친화력이 좋기로 소문난 만큼, 자곡동에서의 촬영 역시 특유의 친화력으로 완성했다. 

이날 태진아는 우연히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씨엘의 외할아버지댁 벨을 누르게 됐다. 특히 한끼 동무가 태진아의 지인과 친구라는 사실이 먼저 알려졌고, 이에 태진아는 바로 “형님”이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친화력 좋은 태진아의 성격이 한끼 동무 찾기에 빨리 성공한 요소였다. 
태진아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씨엘의 외할아버지와 유쾌한 대화를 나눴고, 한끼 동무들과의 맛있는 저녁을 만끽할 수 있었다. 태진아는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준 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애틋한 마음이 담긴 노래를 불러주는 등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태진아의 아들(?)답게 강남 역시 친화력으로 한끼 동무 찾기에 성공했다. 태진아와 강호동의 빠른 성공 이후 이경규와 강남은 여러 차례 실패가 거듭됐다. 이미 식사를 했거나 부담스러워 거절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하지만 가까스로 강남과 이경규를 구해줄 이들이 나타났다. 강남은 아직 식사를 하지 않았다는 말에 재빨리 친화력을 발휘하면서 한끼 동무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강남의 유쾌함과 넘치는 친화력에 결국 한끼 동무가 되길 수락한 이들이다. 
강남과 이경규 역시 식사 내내 유쾌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한끼 동무들과 소통했다. 강남은 연인인 이상화 선수에 대한 기습 질문들을 받기도 했다. 친화력 좋은 덕분에 어느 때보다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강남이었다. 태진아도 강남도 넘치는 친화력으로 완성할 수 있었던 자곡동에서의 한 끼였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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