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주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25년만에 찾게된 너무 소중하고 귀한 여행을...동상이몽 촬영 덕분에 다시 우리 신혼여행 현장을 다녀오고 참 지나온 길을 다시 더듬어 생각해 보면 어렸을 적부터 지금껏 오랜 세월을 함께 지냈다고 느껴지네. 이제와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민수 나의 인생 파트너가 단단하고 흔들림없이 나의 훌륭한 짝이라는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귀한 여행을 같이해온 나의 영원한 찡구짱구. 역시 가장 어두운 곳으로도 나와 함께 언제든 다녀올 수 있는 사람은 나의 인생의 여정을 같이 할 수 있는 나의 친구 나의 파트너부부라는 이름의 우리 두사람이네!”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25주년 이벤트를 위해 신혼여행지인 사이판에서 다시 한 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주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