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학주 '저스티스' 출연 확정..'알함브라' 이어 안방극장 출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18 07: 38

배우 이학주가 '저스티스’에 출연한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이학주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학주는 올해 초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이하 '알함브라')에 이어 빠르게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됐다. 
이학주는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배우다.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서 얼굴을 알리며 2014년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이학주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특히 그는 '알함브라’에서 배우 박신혜가 연기한 여자 주인공 정희주 역의 '남사친' 김상범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연초 개봉한 영화 '뺑반’에서도 가르마 역을 맡아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학주는 17일 개봉한 영화 '왓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에 그는 '왓칭’에 이어 '저스티스’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주가 출연하는 '저스티스’는 부당한 권력과 돈에 의해 가족을 잃은 변호사가 불타는 복수의 욕망으로 악마 같은 남자와 거래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월 중 첫 방송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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