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블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출연 논의중[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18 08: 15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첫 번째 마블 수퍼히어로 무비가 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마동석이 ‘이터널스’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이터널스’는 한 명의 히어로가 아니라 고대 인류 집단을 말한다. 이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수호했었던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4월 9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악인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손잡고 놈을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 마동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앞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터널스’의 주인공 카렌 역을 제안 받은 바 있다.
‘이터널스’의 연출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제작은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대표가 맡는다. 
마동석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2016)을 통해 전 세계 언론 및 평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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