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첫 번째 마블 수퍼히어로 무비가 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마동석이 ‘이터널스’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이터널스’는 한 명의 히어로가 아니라 고대 인류 집단을 말한다. 이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수호했었던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앞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터널스’의 주인공 카렌 역을 제안 받은 바 있다.
‘이터널스’의 연출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제작은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대표가 맡는다.
마동석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2016)을 통해 전 세계 언론 및 평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