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4 e스포츠 대회...EACC 스프링 2019, 내달 16일 중국 상하이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4.18 10: 17

피파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스프링 2019)'가 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개최되는 ‘EACC SPRING 2019’는 5월 16일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4개조 풀리그로 진행하는 ‘그룹 스테이지’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8강~결승’ 경기를 진행하는 ‘넉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넥슨은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EACC SPRING 2019’에 출전하는 3개 팀을 선정했다. 

엘리트, 성남 FC, 전남드래곤즈 퍼스트가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EACC SPRING 2019에 참가한다. 선발전 1위를 참지한 엘리트는 EACC SPRING 2019 국가대표 출전권과 우승 상금 6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성남 FC가 2위, 전남드래곤즈 퍼스트가 3위로 각각 상금 400만 원과 200만 원을 차지하고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대표 3개 팀을 포함해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인도네시아 1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7개 팀 등 총 12개 팀이 ‘EACC 스프링 2019’에 참가해 총 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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