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부친상을 당했다.
오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OSEN에 "오대환의 부친이 지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하시다가 오늘(18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늘 오대환의 촬영 일정이 없어 아버지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다. 현재 오대환이 슬픔 속에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인의 빈소는 충청남도 천안시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전통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이며 장지는 천안 공원묘원이다.
오대환은 지난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한 배우다. 현재 그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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