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주니 "'저스티스' 열심히 준비 중…연기자 '김주미' 기대해달라"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18 17: 32

그룹 레이디스코드 주니가 연기자 김주미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주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주니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어 처음으로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됐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새 드라마 '저스티스'의 대본이 담겨 있다. 
주니는 오는 7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의 심선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주니는 "공중파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기회를 주신 분들께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주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어 주니는 "처음 '심선희'라는 역할 오디션을 본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꼭 도전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막상 캐스팅 소식을 듣고 처음엔 믿기지 않더라"며 "캐스팅 소식을 듣기 일주일 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좋은 작품에 캐스팅 되는 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이렇게 빨리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되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주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열심히 해서 연기자 ‘김주미’로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앞으로 더 많을거니까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하 레이디스 코드 주니(김주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주니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어 처음으로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오늘 오전에 기사를 통해 확인 하신 분들도 있고, 아직 못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제가 오는 7월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의 '심선희' 역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공중파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기회를 주신 분들께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싶어 열심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처음 '심선희'라는 역할 오디션을 본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꼭 도전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막상 캐스팅 소식을 듣고 처음엔 믿기지 않더라고요. 캐스팅 소식을 듣기 일주일 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좋은 작품에 캐스팅 되는 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이렇게 빨리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되어 행복하네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열심히해서 연기자 ‘김주미’로써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좋은 소식이 앞으로 더 많을거니까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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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주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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