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측 "5월 3일 결혼, 예비신랑은 할리우드 사업가"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19 18: 22

가수 김그림이 결혼한다. 
김그림의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관계자는 19일 OSEN에 "김그림이 오는 5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 및 음반 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인재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3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서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는 전언이다. 

특히 '슈퍼스타K'의 정신적 지주 이승철이 시즌5 첫 방송을 기념해 참가자들과 특별한 합동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본선 진출자들이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삼총사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대표곡으로 꾸미는 콜라보 무대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했다. /dreamer@osen.co.kr

예비신랑의 회사가 미국에 있는 만큼 김그림 부부는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그러나 한국에서 음악을 하겠다는 김그림의 의지도 강한 상태다. 이에 김그림은 결혼 후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음반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그림은 2010년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2' 톱11까지 오르며 얼굴을 알린 가수다. 최근 활동은 지난 2월 발표한 KBS 1TV 일일저녁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OST 'My Love(마이 러브)'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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