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숙X이세영, 3주년 기념 'MC·셀럽' 투어 "이번엔 당진"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20 09: 42

'배틀트립' 김숙, 이세영이 당진 삽교호놀이동산을 섭렵한다. 
KBS 2TV 예능 프로글매 '배틀트립' 측은 20일 3주년을 맞이해 3MC 이휘재, 김숙, 성시경이 직접 떠나는 '3도 여행' 2탄을 선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함께 경남 통영, 거제로, 김숙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충남 당진으로, 성시경은 가수 김조한과 함께 전남 여수로 향한다. 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셀럽' 양희은, 한다감, 박찬일 셰프가 특별한 추천 코스를 소개해 3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
이 가운데 김숙이세영이 '핫플 마스터' 한다감의 추천으로 당진의 핫플 '삽교호놀이동산' 정복에 나섰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놀이동산에 들어서자마자 대관람차의 자태에 흥분을 더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세영은 대관람차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 한 다리를 쭉 뻗어 바닥에 몸을 밀착하는 등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열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두 사람의 놀이동산 섭렵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 KBS 2TV '배틀트립' 김숙 이세영 당진 여행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김숙,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범퍼카에 탑승한 두 사람은 어린아이가 된 듯 장꾸 본능을 폭발시킨다. 레이싱이라도 하듯 레이저 눈빛을 내뿜고 있는 김숙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응수하고 있는 이세영의 표정이 교차돼 폭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이때 이세영은 범퍼카를 저돌적으로 몰아붙여 김숙을 두 손 두발 들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긴장감 넘치는 범퍼카 대결에 궁금증이 상승된다.
'배틀트립' 측은 "김숙, 이세영은 놀이동산에 도착하자마자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내비쳐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했다. 명실상부 프로 예능꾼 MC 김숙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우아한 중전 이세영의 또 다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자동 미소를 유발할 것"이라면서 "하루를 알차게 꽉 채운 김숙-이세영의 충남 당진 당일치기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오늘(20일) 밤 9시 15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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