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4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이학주(삼성)가 시즌 첫 리드오프 중책을 맡는다.
삼성은 20일 대전 한화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학주(유격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지명타자)-송준석(좌익수)-박계범(3루수)-박해민(중견수)-김민수(포수). 선발 투수는 좌완 최채흥이다.
올 시즌 하위 타순에 배치됐던 이학주는 18일 포항 키움전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전환점을 마련했다. 19일 대전 한화전서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사진] OSEN=이동해 기자 / eastsea@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19/04/20/201904201604777710_5cbac54ba9a01.jpg)
그리고 시즌 첫 1군 승격 기회를 얻은 송준석이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