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아픈 아들 사진 공개 "바쁜 엄마라 너무 미안해"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4.20 17: 15

방송인 안선영이 아픈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안선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아프지마 아가.... 늘 바쁜 엄마라서, 남들 배려한답시고 너만 맨날 뒷전이어서 엄마가 너무너무 미안해. 아프다 말한마디 징징 티 한 번 안 내는 너라서 엄마가 더 많이많이 미안해. #사랑해바로야”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사랑스럽게 잠든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선영의 아들은 애착 인형을 꼭 껴안고 잠들었는데 이마에 열 패치를 붙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이를 본 홍석천은 “오메 울 애기 독감이냐. 요즘 조심해야 되는데. 에효”라는 댓글을 남겼고 같은 엄마인 김지우도 “아이쿠 바로야 아프지 말고 얼른 나아서 신나게 뛰어놀자”라고 응원을 보냈다.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뒤 2016년 아들 바로 군을 품에 안았다. 또한 그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오달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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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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