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日 투어 중 목 통증→"총 맞은 것 같았다, 너무 죄송해" 사과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21 08: 44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 라이브 투어 중 목 통증을 호소하며,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홍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를 시작하고 처음 경험해봐서 너무 당황하고 놀라고 열받고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이홍기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했다. 이때 이홍기는 갑작스러운 목 통증으로 인해 콘서트를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이홍기는 "이게 무엇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다. 느낌은 누가 노래하고 있는 제 목에 총을 쏜 것 같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히로시마 콘서트 와주신 분들 너무 죄송하다. 꼭 다시 찾아 뵈러가겠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이홍기 소속 밴드 FT아일랜드는 내달 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도쿄 등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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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홍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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