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장재인, '작업실' 인연➝열애 인정 "알아가는 단계"➝뮤지션 커플 응원[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4.22 15: 47

뮤지션 커플의 탄생이다.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나섰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지만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었던 마음이다.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남태현과 장재인이라 더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열애를 시작했다. 장재인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OSEN에 “장재인이 ‘작업실’에서 남태현과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다. 지켜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를 인정한 장재인(왼쪽)과 남태현(오른쪽).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열애를 시작한 남태현(왼쪽)과 장재인(오른쪽). 최규한 dreamer@osen.co.kr
남태현 측 역시 처음에는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보도자료를 통해 “남태현과 장재인은 ‘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소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재인과 남태현 양측 모두 보도 이후 즉각 만남 사실을 인정하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알리게 된 것. 장재인과 남태현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수 선후배로,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녀 연하남 뮤지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남태현과 장재인 모두 특색 있고 개성 있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음악이라는 공감대가 두 사람을 연인으로 이어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열애를 인정한 장재인(오른쪽)과 남태현(왼쪽). 최규한, 곽영래 기자 dreamer@osen.co.kr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는 만큼 응원도 뜨겁다. 잘 어울리는 뮤지션 커플의 탄생이라며 축하를 전하고 있는 것. 또 팬들 역시 열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울 두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당부하고 있다. 
개성 있는 뮤지션 커플의 탄생인 만큼 시너지도 기대된다. 일단 내달 1일 첫 방송되는 ‘작업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 전 열애 사실이 공개된 만큼 ‘작업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인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개성 있는 음악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해 활동한 이후, 2016년 팀에서 탈퇴 밴드 사우스 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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