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6년 연속 소니 오디오 브랜드 모델이 됐다.
소니코리아는 23일, 아이유를 6년 연속으로 소니 오디오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소니 오디오 브랜드의 최장수 모델이 됐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전속 모델 연장 계약 체결하면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르골을 제작해 아이유에게 전달했다. 이 오르골에는 WH-1000XM3 TV 광고 속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유는 즉각 오르골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지난 2014년에 처음 소니 오디오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이후 소니 오디오와 인연을 계속해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는 h.ear 시리즈와 1000X 시리즈 등 다양한 소니 오디오 제품의 캠페인을 함께했다.
지난해에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의 3세대 모델인 WH-1000XM3의 TV 광고에서 소음이 심한 공사장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WH-1000XM3는 지난 해 9월 말 국내에 출시 된 이후 30만원 이상의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65%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도 소니 오디오 브랜드 뮤즈로 아이유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며, 오랜 인연으로 함께해온 만큼 한층 더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2019년에도 아이유와 함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3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생활 속 소음을 줄이는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소니 오디오만의 철학과 감성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