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무한도전 가요제' 더 열심히 할걸, 눈물 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4.23 11: 31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을 그리워했다.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김태진은 청취자와 본격적인 퀴즈 진행에 앞서 5대천왕의 ‘멋진 헛간’ 노래를 들었다. 이는 정형돈과 혁오 밴드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발표했던 곡. 
이 노래를 들은 박명수는 “‘무한도전 가요제’ 노래다. 그 때 제가 아이유랑 ‘레옹’을 불렀다. 더 열심히 할 걸 그 떄 생각이 나니까 눈물 난다. 더 열심히 할 걸”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청취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박명수와 아이유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합동무대를 펼쳤다.

한편 김태진은 신현준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것과 관련해 “신현준과 10년째 ‘연예가중계’를 하고 있다. 힘들고 지칠 때 매일 전화를 주셔서 충분하다 잘하고 있다고 힘을 주셨다. 거기에 보답하고자 한식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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