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헌, OCN '미스터 기간제' 확정..윤균상과 호흡 '구해줘2' 후속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4.23 13: 09

배우 병헌이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출연을 확정, 2019년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극중 병헌은 천명고등학교2학년4반의 ‘안병호’ 역을 맡았다. 안병호는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사회적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인물로, 학생들 사이에서 ‘보따리’라고 불리며 교실에서 고립되어 가는 캐릭터다.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병헌이 선보일 연기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로 본격 전향한 병헌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로 무대에 꾸준히 올랐다.  '공장장봉작가', '스페셜라이어', '은밀하게위대하게', 'S다이어리', 그 여름 동물원', '여도' 등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했다. 또 영화 ‘절벽위에트럼펫’, 웹드라마 '에브리데이뉴페이스', '요술병’, tvN '꽃할배수사대', OCN '실종느와르M', SBS '딴따라',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MBC ‘신과의 약속’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병헌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 2’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C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