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김형균, 장난기 가득 신혼부부.."10년후도 변함없길"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4.23 15: 47

배우 민지영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지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람 제 #남편 인데요. 왜 저러구 다니는지 잘 모르겠어요. 소매가 저렇게 긴게 #스트릿패션 이라나 뭐래나..제가 보기엔 노란 #원숭이 같은데 말이죠. 저렇게 헐랭헐랭 신나서 뛰어다니는 제 #신랑 은 올해로 사십짤입니닷"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영 남편 김형균은 팔이 긴 후드에 트레이닝 바지, 운동화를 매치한 모습이다. 팔을 쭉 늘어뜨리고 서 있는 김형균과 그런 남편을 당황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민지영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민지영은 "그래요... 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 그....쵸.....??", "십년 후도 변함없길", "마음만은 20대", '신혼 부부"라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소매끝을 잡고 있는 듯한 착시 효과 사진을 찍으며 밝게 미소를 지었다. 
'부부클리직 사랑과 전쟁'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민지영은 쇼호스트 김형균과 지난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음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민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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