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조셉, 재활군 합류...임찬규는 25일 일본서 귀국 [현장 SNS]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23 16: 37

LG 외국인 타자 조셉이 재활군에 합류했다. 1군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23일 잠실 KIA전에 앞서 "조셉이 오늘 재활군에 합류했다. 그동안 쉬다가 이제 몸 상태가 괜찮으면 뛰고 훈련을 하다 2군 경기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당장 2군에 출장하는 것은 아니다. 약물 주사를 맞은 허리 상태가 괜찮고, 스윙과 주루에 문제가 없을 단계가 되어야 실전에 투입될 것이다. 
조셉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MRI 검진을 받고, 경미한 허리 디스크 증세로 주사 치료를 받았다. 

LG 조셉이 23일 재활군에 합류했다. / soul1014@osen.co.kr

한편 엄지발가락 실금 부상을 당한 임찬규는 현재 일본 이지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임찬규는 오는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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