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최종훈 등 5人에 성폭행"..피해 여성 A씨, 고소장 제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4.23 19: 42

정준영, 최종훈 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냈다. 
23일 방송된 KBS 1TV ‘7뉴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월 정준영, 최종훈 등 5명과 술을 마셨다는 여성 A씨는 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 받아 정식으로 관련 의혹들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 2016년 3월 정준영의 팬 사인회 이후 대구의 한 호텔에서 술을 마신 후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5명의 집단 성폭행 여부를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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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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