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조건 극장각"..'그녀' 5월 29일 재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24 10: 40

 영화 ‘그녀’(감독: 스파이크 존즈, 수입배급 더쿱)의 재개봉 런칭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온라인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그녀’가 지난 23일(화) CGV 페이스북을 통해 재개봉 런칭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어내고 있다. 아름다운 미장센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음악으로 OS(인공지능 운영체제)와의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실제로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이거 내 인생 영화… 극장 가서 꼭 보고와”(페이스북_나**), “이번에는 무조건 극장가서 볼 거임”(페이스북_정**), “예고편 감성 터져벌임”(페이스북_배**), “색감 짱 예뻐”(페이스북_심**), “재개봉하면 영화관 가서 봐야 하는 영화”(페이스북_정*), “진짜 띵작임”(페이스북_이*), “갬성보스..봄에 보기 딱 좋은 영화”(페이스북_김**)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 명작을 재개봉하다니… 조커 보기 전에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을 재확인할 좋은 기회다”(페이스북_안**), “조커랑 또 다른 분위기의 호아킨 피닉스네”(페이스북_신**), “인공지능 목소리가 스칼렛 요한슨이었다니ㄷㄷㄷ”(페이스북_김**)라는 등 호아킨 피닉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수상을 비롯,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3개 부문 수상 및 180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켰던 ‘그녀’는 사랑의 상처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며 진짜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기발한 상상력으로 인간관계는 물론 사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영화계는 물론 과학계, 문화계 전반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그녀'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독창적인 로맨스의 귀환을 알리며 봄 극장가를 물들일 것이다. 
오는 5월 29일 재개봉./ watch@osen.co.kr
[사진]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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