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아직도 폴더폰 사용..나는 변하지 않으려 한다" [화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4.25 09: 30

개그맨 지상렬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22일 발간된 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에는 연예계 대표 입담꾼 지상렬의 재치있는 화보가 실렸다.
공개된 화보 속 지상렬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위트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핑크색과 하늘색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패션 감각 역시 눈길을 끄는 대목.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특유의 입담과 과감한 시도로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고.

지상렬은 아직도 폴더폰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라이프를 살고 있다. 변화를 싫어하는 그의 성격을 방증하는 대목. 실제로 그는 오랫동안 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상렬은 “사람은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지만 나는 변하지 않으려고 한다. 폴더폰을 고집하는 이유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나와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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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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