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왼허벅지 통증 1군 말소…김헌곤·이성곤 등록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25 16: 07

다린 러프(삼성)가 왼허벅지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삼성은 25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러프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러프는 전날 경기 도중 왼허벅지 상태가 좋지 않아 6회 1사 1,2루 상황에서 대타 최영진과 교체된 바 있다. 
러프는 정규시즌 타율 3할(90타수 27안타) 4홈런 18타점 15득점 2도루를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4푼1리(41타수 14안타)의 고감도 타격을 과시했으나 부상 악재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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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러프는 병원 검진 결과 허벅지 안쪽 근육이 손상돼 휴식을 주기로 했다. 상태가 심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헌곤과 이성곤(이상 외야수)이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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