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SK텔레콤, MSI 식스맨 '하루' 강민승 낙점...IG의 선택은 '듀크'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4.25 16: 21

SK텔레콤에서 MSI에 나서는 여섯 번째 선수는 '하루' 강민승이었다. 통산 세 번째 MSI 우승에 도전하는 '드림팀' SK텔레콤의 MSI 라인업이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5일 LOL e스포츠닷컴을 통해 내달 1일부터 베트남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각 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역대 MSI 무대에서 두 차례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2015 준우승, 2016 우승, 2017 우승)으로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SK텔레콤은 식스맨으로 정글러 '하루' 강민승을 낙점했다.

강민승의 가세로 SK텔레콤은 '칸' 김동하-'클리드' 김태민-'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마타' 조세형의 기존 베스트5를 유지하면서 6명의 로스터를 완성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지난해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챔피언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는 '듀크' 이호성을 낙점했다. IG는 '더샤이' 강승록-'닝' 가오 젠닝-'루키' 송의진-'재키러브' 유 웬보-'바오론' 왕 리우이로 라인업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의 첫 상대인 LEC 챔피언 G2 e스포츠는 투 서포터 체제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운더' 마틴 한센-'얀코스' 마르신 얀코스키-'캡스' 라스무스 뷘터-'퍽즈' 루카 퍼코비치-'밀크스' 미하일 메일과 '프라미스q' 햄프스 아브라함슨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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